AKB48 49th 선발 총선거 오기노 유카 5위 감사 스피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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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해주신 여러분, 정말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NGT48 팀 Nlll "오기유카"라고 하는 오기노 유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AKB48그룹을 동경해왔습니다

4년간 계속 오디션을 봐왔습니다. 계속 낙선이 이어지고,

48그룹은 동경인채로 끝나버리는게 아닐까 그렇게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때 드래프트 회의라는 것에 참가했습니다.

키타하라 리에씨, 카시와기 유키씨, 그리고 지배인인 이마무라씨가

저를 NGT48으로 뽑아주셨습니다.

거기서 혼자 사는 생활이 시작돼 불안함도 있었지만

니이가타현에 대한 기대를 품고 이사를 했습니다.

가족 모두 굉장히 불안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니이가타에 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굉장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떨어지기만 했습니다. "「꿈은 절대 이뤄지지 않아」

「노력이 반드시 보상받아」 그런거 거짓말일게 뻔해"라고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4년간, 어떻게 해도 AKB그룹에 들어가고 싶어서 계속 열심히 오디션을 봤습니다.

그리고 속보에서 1위라는 순위를 받았을때는 정말로 깜짝 놀랐고

누구든지 "오기노 유카가 누구야, 어째서 얘야" 라고 생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굉장히 놀랐습니다. 

AKB48의 총선거를 제가 망쳐버린게 아닐까 

계속 그렇게 생각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라 생각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동경하는 AKB그룹의 총선거에서 

이렇게 멋진 순위를 받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꿈만 같습니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AKB그룹의 오디션을 본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두가 있어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카하시 미나미씨에게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을지 아닐지는 알수 없지만 노력해서 의미가 없는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기유카가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걸 다음에 증명해줘」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것을 지금 증명했나요?

분명 이 안에도 목표가 있고 닿지 못해서

좌절도 많이 경험한 사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 캐치 프레이즈이기도 한 「무슨일이 있어도 기죽지 않아」를

여러분의 마음에 말해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런 무명인 저를 여기까지 올려보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반드시 데뷔한 2년째의 NGT48으로 이어가고 싶고

송구스럽지만 AKB그룹을 위해서도 힘내고 싶고, 힘내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맡겼다고 말할수 있을만한 존재가 되기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앞으로도 힘낼테니 부디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 총선 소감 들으면서 울컥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충격적인 일도 있었고 뭐 여러가지 우리애도 힘들고 기쁘고 여러가지 감정이겠지만

나는 유카가 열심히 했다는거 진짜 믿고 그만큼 봐왔으니까 더 지지하고 응원할거고

반대로 싫어진 사람이 있어도 그건 그분의 생각일 뿐이니까 크게 신경 안쓴다.

어차피 확실한건 내가 오기노 유카라는 애를 계속 지지할 거라는 사실과

이 아이는 팬을 정말 사랑하고 그만큼 감사할줄 아는 아이라는 것. 그런 아이의 오시인데

누가 뭐라해도 자랑스러운 내 오시인데 부끄러울거 하나도 없어.

있잖아, 유카야. 정말 그렇게 너를 좋아해. 항상 네 옆에 있을게. 

이번에 너무너무 수고했고 앞으로도 더 힘내자? 앞으로 더 인정받을수 있게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