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N 2019년 1월호 연재 오기유카 사전 ⑥여행하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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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T48

오기노 유카의

오기유카

사전

그 여섯번째

여행하다

여행은 사전에 착실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를 물어가며

우연한 만남을 즐기고 싶다는 유카쨩.

촬영으로 방문한 블라디보스톡에서도

멋진 만남이 있었던 듯 합니다

아빠와 같이 교토에

합격기원의 2인여행

추억에 남는 여행은 중학교 2학년생때 아빠와 둘이서

"다음해가 수험이니까 같이 쉄과 오디션의 합격을 기원하러 가자"

라고 해서 교토에 갔었던 거에요. 마침 가을이었으니까

단풍잎도 굉장히 예뻤고 거기서 탕두부를 먹으면서 느긋하게 보낸게

우아한 시간이었고 즐거웠어요. 아빠와는 평소에도 쇼핑을 가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러 가거나 하는데요. 묵는 여행은 그게 처음이었네요

아빠도 굉장히 즐거웠다고 기뻐해줬어서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저 여행은 가족이랑만 가봤으니까

사이좋은 멤버랑 가보고 싶어요. 전에 총선거와 MV촬영으로

오키나와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느긋하게 지내지 못했으니까

멤버와 같이 오키나와에 가고 싶어. 제대로 알아보고 가기보다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을 물어가며 가보고 싶어요.

그러면 다양한 것에 우연한 만남도 생길거고

거기다 저 알아본다해도 제대로 도착할 자신이 없으니까(웃음)

『세계의 사람들에게』의 MV촬영으로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 갔는데

현지분들이 굉장히 프렌들리하고 상냥했어요

모두 눈이 마주치면 반드시 손을 흔들어주세요.

차에 타고 있던 사람도 창문을 열고 "헤이!"같은 느낌으로 말걸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어폰을 끼고있던 소년도 이쪽을 눈치채면

일부러 이어폰을 빼고 나게키스까지 날려줬어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촬영에서는 아리나라는 현지의 여자아이가 참가해줬어요

NGT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로 실제로 만나니 

눈물을 흘릴정도로 기뻐해줬어요

그렇지만 굉장히 부끄럼이 많아서 그다지 얘기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에 아리나와 허그하는 씬에서 컷을 했던 순간에 귓속말로

「유카」라고 처음으로 이름으로 불러준것에 굉장히 감동해버렸어요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한단 마음을 잔뜩 전해줘서

말이 통하지 않아도 관계없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오기유카메라는 

봤다

여행의 원씬

보여드릴게요♪

 (위쪽 사진)「굉장히 오랜만에 디즈니에.

할로윈 디즈니 최고였어요! 크리스마스에도 가고 싶어!」

(하단 사진)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동중. 

풍경을 필름카메라로 찍으려는 모습이에요」

[추가메모] 위쪽 사진의 창문, 지상에서 상당히 높은 곳이었지만 유카쨩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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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카 상당히 높은 지상이었다던데 안무서워했다는게 넘 대단해......

엄마는 아마 높이는 잘 모르지만 그정도면 이미 징징거렸을거야^_ㅠ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이 진짜 엄청 프렌들리해서 즐거웠다고 그랬는데

정말 좋은 경험을 한것 같아서 다행이고 쥬논 언제나 고마워요ㅠㅠㅠㅠ